에메랄드빛 제주도 세화 바다가 보이는 카페 텐더럽

아일랜드 라운지 소개 26

제주도 에메랄드빛 세화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텐더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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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에메랄드빛 세화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햇빛이 따듯한 날에는 조용한 카페에 앉아서 바다를 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바다를 좋아하는 저는 바로 생각나는 카페가 바로 텐더럽 이라는 카페입니다. 텐더럽이 가장 생각나는 이유는 카페에서 맑은 바다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페 텐더럽은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 해안로 1426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카페 앞쪽 주차장에 공간이 없다면 텐더럽 근처의 공용 주차장에 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근처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텐더럽 건물로 가면 바로 바다를 볼 수 있답니다. 텐더럽의 운영시간은 아침 10:00 ~ 저녁 20:00이고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일입니다.

텐더럽은 2층에 있어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계단을 찾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텐더럽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1층 순두부 집 옆에 있습니다. 또한 계단 옆에는 텐더럽의 스탠딩 간판이 있으니 간판을 보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간판과 입구에는 돌하르방과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가 있는 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텐더럽은 전체적으로 흰색의 분위기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게 인상적 이였습니다. 또 텐더럽은 세화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 카페라서 파란색 바다가 잘 보이는데 빨간색 벽과 바다가 대비가 돼 보여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바 테이블에 앉아서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면 정말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텐더럽은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아서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카페 안에 어느 곳에 앉아 있어도 제주도 세화 해변과 텐더럽의 귀여운 소품들을 계속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습니다. 카페를 돌아다니다 보면 오븐이 있는데 처음에는 왜 여기에 가져다 놨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알고 보니 직접 빵을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오븐이었습니다. 빵은 3~5분 정도 오븐에 데우는 게 좋고 온도는 이미 카페에서 맞춰 놓으셔서 조절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텐더럽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음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가격들이 다른 카페보다 조금 저렴했고 특히 아메리카노가 정말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다른 카페에서는 볼 수 없는 구좌 당근 스프까지 팔고 있습니다. 구좌 당근이 유명한 이유는 제주도만의 깨끗한 환경과 화산회토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산 회토에서 자란 당근은 색감이 선명하고 식감이 부드럽고 형태가 곱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근 주스와 수프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일 좋아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습니다! 포장의 경우 200원만 더 지불하면 캔 포장이 가능한데 피크닉 갈 때 캔에 포장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텐더럽은 디저트가 정말 많고 특히 딸기 관련된 케이크가 맛있고 유명하다고 합니다. 매일 10가지 이상의 빵들을 직접 구워내고 있다고 하네요. 디저트 종류를 정말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참기가 힘들었어요. 딸기가 들어간 디저트가 한 종류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어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딸기 디저트 이외에도 한라산 쿠키, 우도 땅콩 휘낭시에 등등 구움 과자 디저트 종류도 정말 많았고 모두 유리관 진열대 안에 들어있어서 위생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딸기가 들어간 디저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보는 것만큼 맛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딸기가 들어간 디저트 종류도 정말 좋았지만, 텐더럽에서 제일 신기했다고 생각하는 게 바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더니 위에 올라간 곰돌이 모양의 얼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피규어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얼음을 얼려 놓으신 거였습니다

딸기 케이크의 경우 조각마다 위에 딸기가 하나씩 올라가고 케이크 안쪽에도 딸기를 반쪽 정도 잘라 가득 들어가 있었어요. 크림 때문에 너무 달거나 너무 느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텐더럽에서는 올 케이크를 예약받아 판매하고 있으니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에 주문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텐더럽의 또 다른 장점은 한 층만 더 올라가면 루프탑이 있다는 점인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정말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루프탑에서 먹지는 못했지만 날씨가 따듯해진 후에 온다면 루프탑에서 먹기 위해 자리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텐더럽에서 ‘아일랜드 라운지’ 어플을 사용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사용 방법은 ‘아일랜드 라운지’앱을 다운로드 후 텐더럽 카페 선택, 인증 바코드 생성 후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됩니다. 텐더럽에서는 아메리카노 1+1, 10% 할인, 2만 원 이상 구매 시 디저트 증정(쿠키, 휘낭시에, 마들렌 중) 총 3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3가지 혜택 중 한 가지만 선택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일 1회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3가지 혜택 중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을 잘 선택해서 사용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일랜드 라운지’ 앱에는 텐더럽 이외에도 제주도 내의 많은 카페들과 업체들이 있으니 함께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텐더럽은 디저트와 커피가 정말 맛있기도 한데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세화에 있는 텐더럽 적극 추천드릴게요!. 텐더럽에 방문하셔서 아일랜드 라운지를 통해 혜택도 받는다면 정말 좋겠죠?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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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텐더럽 TIP

1. 텐더럽 근처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2. 3층 루프탑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음료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

3. 홀 케이크를 예약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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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10:00 ~ 20: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070 - 8691 - 4970

👉 대표메뉴 : 딸기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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