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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먹고

제주시 독특한 베이커리 카페 추천 <솔트스톤>

제주시 독특한 베이커리카페 추천

제주 향토 감성 카페


20대 후반이 다 되도록 무조건 엄청나게 달달한 커피 아니면 먹지를 않았던 시간들이 있었지요~ 심지어 불과 올해 초만해도 1일 1 바닐라라떼는 꼭 먹어야 힐링이 될정도로 열심히 달달구리한 커피를 마셔댔던! 그러다가 한번에 못마시게 되자 소위 말하는 금단현상이 심했지요 퓨,, 그러다 아메리카노를 조금씩 입에 대기 시작했는데, 몇개월이 지난 지금은 거의 중독 수준이 되었습니다 키키

그러다 간단하게 카페를 들르고싶어 찾던 와중 제주시에 생긴지 꽤 되었는데 가보지 못한 카페가 생각나더라구요~ 가벼운 마음으로 잠시 머물다 오자! 했던 카페가 생각외로 정말 커다란 규모에 너무 좋아서 꽤 머무르다 온! 여러분들도 가보면 좋을 제주 향토이미지 기업 중 한 곳인 제주시내카페, #솔트스톤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주시내에 위치한 솔트스톤이엥! 이도2동에 위치해 있는데, 생각보다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은! 다만 주변이 상권이다보니 주차하기 편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은! 저희는 근처에 차를 세우고 걸어왔어요! 건물이 엄청 커서 눈에 듸는 곳이에요! 학생문화원이 근처에 있어서 대부분은 이 곳을 설명할 때에 학생문화원 근처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안으로 들어서면 정말 넓은 카페 공간을 만날 수 있어요~ 솔트스톤은 프랜차이즈가 아닌데도 제주시내에 위치한 카페 치고는 규모가 정말 넓은 편이에요! 처음 생길 때부터 정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쏟아졌던 곳인데 이제서야 오다니..! 더 빨리 오지 않을 것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먼저 주문을 하고 괜찮은 자리를 잡고 앉기로 했어요!

메뉴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메뉴를 고르고자하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 한쪽으로는 몇몇 메뉴들의 사진들도 볼 수 있었는데, 스페셜한 메뉴들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종류들 까지! 메뉴를 외우고자 한다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차 종류나 논커피 종류 등 다양하게 있는데 솔트스톤인만큼 일행은 블랙스톤을 주문하고 저는,, 언제나 그렇듯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솔트스톤에서는 다양한 음료종류도 정말 많았는데 빵 종류도 많았어요! 베이커리카페의 규모로 종류가 정말 많았던!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다음부터는 솔트스톤 갈 때 많은 인원수와 함께 가는게 좋을 듯,, 메뉴가 너무 많아서 먹고 싶은 메뉴들이 많아가지고 어떤걸 먹어야할지 고민했거든요~ 그냥 다같이 가서 여러게 시키고 배부르게 먹고 오겠다는 나의 소망,, 그래놓고 막상 저는 먹을 수 있는게 아메리카노임😫

저는 못 먹지만 일행을 위해서라도 몇몇 빵을 선택했는데 나에겐 그림의 떡이 아니라 그림의 빵이구나,, 유유,, 디저트로 먹기 좋은 빵들도 있고, 간식으로 먹기 좋은 빵들도 있으니까 함께 살펴보세요! 마늘 덕후인 저는 갈릭파이 앞에서 한참동안이나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결국은,,저 대신 다른 분들이 드셔보시고 후기좀 알려주세용!! 히히

정말 눈 돌아갈 뻔 했던 파운드케이크! 디저트로도 너무 좋을 것 같은..! 크기도 작지 않아서 더 좋구욘~ 바닐라나 그린티, 유자, 레몬 등 다양한 맛이 있으니 함께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릴게요! 개인적으로 빵 값이나 커피 값이 결코 싸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곳이었어요! 정말 비싸고 맛이 없는 곳들도 봤기 때문에,, 맛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솔트스톤에 대한 이야기도 엿볼 수 있었어요~ 가끔 한가한 시간에는 대표님께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하는데, 평일 낮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이 곳의 모든 인테리어가 제주와 관련되어 있는. 거기에 제주 돌염전에서 시작된 또다른 스토리가 있어 솔트스톤만의 독특함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야기를 살펴보시면 전혀 다르게 보이실거에요!

한쪽에는 솔트스톤만의 굿즈도 판매하고 있는데, 원두도 있고 머그잔이나 텀블러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퀄리티도 꽤 좋아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워낙 좋은 재질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텀블러 종류들은 금액에 약간 부담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아쉽지만 솔트스톤에서의 굿즈는 포기! 보온병같은건 하나 쯤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님들이 꽤 계셔서 내부 모습을 많이 담지는 못했는데, 건물 자체가 넓어서 그런지 자리는 꽤 여유롭게 있었어요! 보다 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부터 둘이 앉기 좋은 테이블 등 다양한 자리가 있으니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저희도 중간쯤에 편안한 자리에 앉았는데, 테이블 사이의 거리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자리가 넓어서 그런가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의자가 그렇게 푹신하다거나 하기 보다는 대부분 딱딱한 의자들 위주여서 오래 앉아있건 하기는 쉽지않더라구요 히히 그래도 감성하나는 잘 담아서 그런가 가끔 생각나는 카페가 될 것 같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과 우드톤이 주를 이뤄서 그런가 되게 따듯한 분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말 넓은데 내부 사진을 많이 다지 못한게 아쉬운!😥

요건 솔트스톤의 시그니처메뉴인 블랙스톤이에요~ 색이 약간 검은콩 두유같은 느김이기도하고 키키 첨에는 우유가 들어가 있고 옆에는 검은색에 가까운 무엇인가가 나오는데 커피와 함께 초콜릿이 들어간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쓱 부어주면 이렇게 섞이는데 현무암의 색을 표현한 것이라고! 저는 먹어보지 않았는데 일행은 솔트 크림라떼를 주문할걸 조금 아쉬워 하더라구요~

아메리카노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였어요! 컵에도 솔트스톤의 메인 카피인 제주 돌이 소금을 만들고, 그 소금이 바닷물이 되어 제주가 되었다. 라는 문구를 만날 수 있었어요! 제주시내에 프랜차이즈가 아닌데도 규모가 큰 카페 중에서 이렇게 비주얼이나 감성이 잘 갖춰진 카페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더 독특학 다가오더라구요~ 살짝 더운날이라 그런가 아메리카노가 그냥 막 들어가쥬 키키

저희가 고른 앙버터 프레첼은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입 크기로 잘라주셨어요! 저는 원래 앙버터 종류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지라 그냥 한조각만 먹었는데 그런대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던! 그것보다 제가 먹지 못한 초코 크로와상이 더 생각나는 것은 무엇인지,,? 히히 근데 오히려 커피보다는 빵이 반응이 좋았어요! 호불호가 갈리는 카페라고 하던데, 각자 입맛에 맞는것을 찾는게 중요할 것 같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즐길 수 있었던 솔트스톤에서의 시간, 더군다나 솔트스톤은 밤 12시까지 영업을 한다고하니까 늦은시간에 커피를 마시기에도 딱 좋은 곳인 것 같지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고, 독특하고 맛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솔트스톤에서의 시간! 제주시내 괜찮은 카페를 찾는다면 함게 살펴보세요!

제주페이에서 직접 다녀온 내돈내산 솔트스톤 후기입니다.


운영시간▶ 07:00 - 00:00

연락처▶ 064-757-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