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핫플레이스, 커플 당일치기 서쪽여행

누구보다 빠르게 제주 핫플레이스를 만나고 오는 커플 여행일정​

제주 핫플레이스, 커플 당일치기 서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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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당일치기 여행 일정으로 찾는다면 자연스레 마음은 촉박해지고 조금 더 많이, 조금 더 빨리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들곤한다. 물론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지 않다. 마음을 조급하게 갖지 않아도 충분히 제주의 핫플레이스들을 관람하고 올 수 있으니 천천히 여행일정을 점검 해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해서 무리한 여행일정은 오히려 순식간에 지나가듯 보는 수박 겉핥기 식의 여행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 그래서 이번시간은 제주를 당일치기로 방문한다면 서쪽 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핫플레이스들을 소개하려한다.

마음을 내려놓으면서 부터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제주 여행인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한군데라도 제대로,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것에 집중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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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호테우해변

이호 해수욕장과 함께 목마등대를 이용한 착시사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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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과 가까운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이호테우해변] 을 먼저 방문해보아도 좋다. 공항에서 약 10분~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이호테우해변. 최근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목마등대 때문이다.

빨간색과 흰색의 목마등대는 이호테우해변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사진을 이용해서 재미있는 착시사진을 남길 수 있어 많은 커플이 데이트 장소로도 좋아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호테우해변 주차장에서 목마등대를 바라보고 사진을 찍으면 장난감 같이 조그맣게 보이는 목마등대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낼 수 있어 실제 에디터가 방문했을 때에도 꽤나 많은 커플이 인증사진을 찍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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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호목마등대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완성했다면 바로 옆길을 통해 갈 수 있는 이호해수욕장도 함께 즐겨보는게 좋다. 생각보다 맑은 물과 쌍원담이 사진으로 담아내기에도 좋은 곳. 이호테우해변은 푸드트럭을 만날 수 있는 명소 중 한곳으로도 유명하니 운이 좋다면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나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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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설록 티 뮤지엄

넓은 다원과 맛있는 녹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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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과 상관없이 넓은 주차장이 언제나 만차일 만큼 많은 이들이 찾는 제주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오설록] 오설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한 명소로, 다양한 다기들을 볼 수 있는 작은 티뮤지엄과 함께 전망대, 넓은 다원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녹차롤, 아이스크림, 음료등을 판매하고 있고 실제 다양한 맛을 내는 녹차 티백과 상품들이 있어 기념품을 구매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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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날에는 자유롭게 잔디밭에 앉아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도 만나볼 수 있고, 이니스프리하우스와 바로 연결되어있으니 꼭 함께 들러보도록하자, 이니스프리하우스는 단순히 화장품 기업을 넘어선 제주의 에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곳. 이니스프리 하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있으니 함께 구경하고 오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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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은 날에는 제주 녹차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잔디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전망대에 올라가면 보다 탁트인 시야를 만날 수 있으니 눈도, 입도, 마음도 즐거운 곳이라 설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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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09:00 - 18:00

연락처▶ 064-794-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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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멜리아 힐

여름에는 수국, 겨울에는 동백을 담은 제주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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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에서 인기있는 관광지를 찾는다면 [카멜리아 힐] 이 절대 빠질 수 없다. 카멜리아힐은 야외관광지라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한다면 훨씬 좋은 사진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카멜리아힐은 이름과 걸맞게 겨울에는 아름다운 동백꽃 향연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거기에 곳곳에 위치한 가랜드와 레터링 천 등으로 아름다운 포토존들이 기다리고 있어 커플이 방문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관광지라고 소개하고 싶다. 각종 스냅사진 명소로도 인기있는 관광지인 만큼 이 곳을 방문할때에는 삼각대를 필수로 지참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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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왕(https://app.jejupay.com)에서 할인쿠폰을 받아 더 저렴한 금액으로 방문할 수 있으니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금의 할인 찬스를 놓치지 않는것도 좋을 것 같다.

카멜리아힐을 관람하다보면 이해인 수녀 작품인 동백꽃 연가의 한 구절이 생각난다. '세월이 가도 사랑은 새로워 내가 먼저 동백꽃이 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섬에서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절절한 사랑이 생각나기도하는, 로맨스를 담고있는 카멜리아 힐. 이런 카멜리아힐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카멜리아힐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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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후박나무 전구길은 한 낮에도 후박나무들이 만들어준 그늘덕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 같은 모습을 관람하고 오는 것도 필수! 아쉽게도 사진으로 담으면 그 감성이 덜 한 것만 같지만, 직접 내 옆의 내 사람과 눈으로 담고온 그 그림 같은 모습만큼은 잊을 수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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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08:30 - 18:00

연락처▶ 064-792-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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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난드르커피

제주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풍경과 독특한 레드빈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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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해변부터 오설록, 카멜리아힐까지 쉼없이 달려왔다면 이번엔 여유를 가지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난드르커피]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난드르커피의 시그니처 메뉴인 레드빈라떼는 단팥이 들어가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음료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쫄깃한 당고가 올라가 재미있는 식감도 놓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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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오랜 가옥을 개조한 난드르커피는 특이하게도 자리마다 창들이 있어 밖을 내다보면 감귤나무와 돌담이 보이는, 제주 감성을 제대로 담아낸 카페로 구석구석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너무나 많아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곳이다.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본채와 별채가 나누어져 있어 사람이 없는 순간에는 여유로우면서도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 사랑하는 사람과 방문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데에는 이유가 있는데,따듯한 우드톤과 제주 시골풍경, 그리고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음료와 디저트는 한순간 마음을 풀어주는 힐링의 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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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드르커피만의 감성을 담은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는 작은 소품샵 건물도 있으니, 제주에서의 기억을 남기기위해 하나쯤 구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앞마당과 뒷마당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있으니 날씨가 풀리면 꼭 다시한번 가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는 난드르커피이다.

다만 난드르커피는 미취학 아동이 방문할 수 없는 미취학아동 제한 노키즈 존이므로 어린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는 부적합하니 참고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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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11:30 - 19:30

연락처▶ 010-2068-6375